제 목 :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기념」 길거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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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인권지원상담소(백영남 소장)는 아동성폭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아동성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2006년 2월 용산에서 초등학생이 비디오가게에 비디오를 빌리러 갔는데 비디오가게 아저씨의 성추행에 반항을 하자 살해하고 사체까지 유기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여성가족부는 매년 2월 22일을 수호천사의 날로 정하고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로 정하고 있습니다.

아동은 성폭력의 개념이 무엇인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한 번 발생하면 오랫동안 지속되고 반복됩니다. 가족들의 세심한 관찰과 사회의 관심이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동성폭력, 관심과 대화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구호와 함께 피켓과 아동성폭력 예방 10계명 전단지, 홍보물을 배부하며 길거리행진을 할 예정입니다.

담양인권지원상담소는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성폭력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피해 발생 시 심리상담치료 및 무료 의료지원, 법률지원으로 피해자가 건강하게 치유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 진행방법

① 일 시 : 2014.2.27(목) 오전 10:30 ~ 12:00

② 길거리캠페인 이동 경로

10:30 담양인권지원상담소 출발 → 담양버스터미널→ 중앙지구대 → 양각교 → 12:00 5일시장, 해산식

③ 협력기관 : 담양군, 담양경찰서, 전남도립대학, 빛고을공동체, (사)담양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전남지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등 5개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