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4.20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길거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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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인권지원상담소(백영남소장)는 4.20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하여 차별과 편견이 없는 지역사회, 안전하고 성폭력이 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길거리 캠페인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1981년 제정된 장애인의 날은 올해 34회를 맞이합니다.

장애인에 대한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행복 추구의 권리를 위하여 2014년 「장애인에게 차별과 편견이 없는 세상, 성폭력이 없는 세상, 우리가 만들어요! 」라는 주제를 가지고 구호와 함께 피켓, 성폭력 피해 지원체계도, 홍보물을 배부하며 길거리 행진을 할 예정입니다.

담양인권지원상담소는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모든 폭력 예방활동을 하고 있으며, 피해 발생 시 심리 상담치료 및 무료 의료원지원, 무료 법률지원으로 피해자가 건강하게 치유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 세부진행사항

① 일 시 : 2014. 4. 17(목) 오후 14:00 ~ 16:00

② 길거리캠페인 이동 경로

14:00 담양인권지원상담소 출발 → 담양버스터미널→ 중앙지구대 → 양각교 → 16:00 5일 시장, 해산식

③ 협력기관 : 담양군, 담양경찰서, 목포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쉼터, 빛고을공동체, 온누리재활원, (사)담양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전남도립대학교 등 8개 기관

④ 피켓내용 :

-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없는 세상, 성폭력이 없는 세상, 우리가 만 들어요!

- 여성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안돼! 가정폭력 안돼! 성매매 안돼!

- 장애인 성폭력은 우리의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장애를 가진 여성은 성폭력의 대상이 아니에요.

- 장애인의 성폭력 후유증은 표현의 어려움으로 더욱 심각합니다.

- 장애인 성폭력, 신고하지 않으면 지속되고 반복됩니다.

- 장애인은 우리의 배려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에요.

- 나와 모습이 다르다고 차별하지 마세요.

- 편견을 갖고 보지 마세요.

- 비장애인과 똑같은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