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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성폭력 사건 발생시 왜 의료지원 해야 하나요?
작성일자 200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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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사건 발생 시 왜 의료지원 해야 하나요?

 

1. 성폭력 피해를 당한 후 즉시 진찰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성폭력 피해로 몸에 상처가 날 수 있다. 성병이나 성기 주변의 상처를 치료해야 하고 임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일단 병원에 다녀오면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고, 중요한 증거자료를 찾을 수도 있다.

※ 처녀막 파열은 사건 후 2~4일이 지나면 자연치유 되어 상해의 증거로서 활용이 불가능하며, 성교 18시간 이내에 질 내의 정자 발견율은 100%이나 72시간 후에는 50%이하로 감소하므로 조속히 병원 검진 조치해야 함.

 

2. 병원은 언제 가야 하나?

빨리 갈수록 좋다. 특히 강간 피해의 경우는 정자가 몸 속에서 살아 있는 시간인 72시간이내에 가는 것이 좋지만 보다 높은 정확성을 위해 48시간이내에 가는 것이 좋다. 그 외 다른 상처도 시간이 지나면 약화되거나 아물 수 있으므로 빠른 시간 내에 가야 한다.

 

3.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

피해자는 절대 몸을 씻지 말아야 한다. 샤워 등으로 증거물이 씻겨서 소멸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입은 옷 그대로 가야 한다. 옷 등에 묻은 증거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옷을 갈아입은 경우 종이 봉투 속에 보존하고 옷을 갈아입은 장소에 남아 있는 유류물(Debris)을 확인하고 수거한다.

 

4. 어떤 검사를 실시합니까?

전문상담소와 연계된 병원이라면 먼저 의사에게 성폭력 피해사실을 이야기하여 심리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런 다음 몸에 난 상처를 살펴본다. 병원에서는 손톱 밑을 검사하여 가해자의 혈액이나 이물질 등을 확인하거나 외성기와 내성기를 검진한다. 이는 증거확보나 진료를 위한 것이다. 또한 혈액 채취를 하고 소변검사와 임신 여부 검사도 한다.

 

5. 원치 않는데도 여러 증거를 수집하는가?

증거채취와 검진을 할 때는 피해 당사자나 가족의 동의가 필요하다.

※ 손괴된 물건, 깨진 병, 찢어진 의복 등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수집

담배꽁초, 껌, 술병, 컵, 숟가락 등 타액 및 지문이 묻을 수 있는 증거물

명함, 라이타, 악세사리, 등 가해자가 가지고 있던 물건

범행현장의 방바닥 ` 이불 ` 담요 등에 유류되어 있는 두모, 체모, 음모, 혈흔, 정액, 타 액이 묻은 화장지, 콘돔 등